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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의 콘텐츠 리뷰/덕구의 콘텐츠 리뷰

[Netflix] 남부의 여왕 Queen of the south

by 김덕구입니다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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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앙~
시즌 4까지 있는 콘텐츠인데...(시즌 5까지 나왔는데 넷플릭스는 아직이네욥..) <이때 안나왔었는데 넷플릭스에 대음 시즌 달라고 두번이나 메일 보냈는데!! 올라왔습니다!!! 봤는데 곧 후기 가져올게욧!!

한 호흡도 안쉬고 모두 다 보았네요.
단숨에 하루에 막 몇편씩 해치우는 몰입감을 보일 때도 있었지만
대부분 꾸준히 본 것 같아요...

이말인 즉... 몰입도는 높으나 가끔씩 나오는 고구마가 ㅎㅎㅎ
시즌1에는 정말 그만 볼까 싶을만큼의 고구마였습니다.
악당들이 좀..스마트해야 재밌는데 말이죵 ㅎㅎ
후반부로 갈 수록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시즌 2 6화를 재밌게봤어요

남부의 여왕 시즌2 6화

엘산토라는 광신도들의 주교같은 마약제조범?을 찾아가 딜을 하는 내용인데..
이 미친 것 같은 집단안에서의 내용들은 기괴하면서도 일반 마약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는 비쥬얼...

친구는 이걸 보고 판타지 스러워서 좀 이질감을 느꼈나봐요..
저는 신선하고 좋았어요 ㅎㅎ

테레사 인생의 두번의 터닝포인트를 만든 구에로.. 예쁨섹시..

비쥬얼 삼인방 제임스, 테레사, 구에로

테레사라는 캐릭터가 원치 않게 이렇게 마약왕이되어가는 과정이에요.
"그녀는

시즌5에서 제임스가 등장합니다 +_+
매력적인 캐릭터에요 !!! 인간적인 면을 누르고 살아온 캐릭터인데 테레사를 통해 진짜 자신의 모습을 깨닫죠~
그러고보니 참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아마 포테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고..캘리엔도..
저는 조지파 입니다 ㅎㅎ 유쾌하고 의리있고 좋아요!
킹조지였는데 어느샌가 테레사의 수하처럼되서 매우 아쉽긴해요..그의 킹의 명성을 계속 떨쳐야되는데..
테레사만나고 거물에서 소물된 듯..ㅠ

하비에르와 보아스 케미도 좋았는데,
하비에르가 죽었죠 ㅠㅠ 테레사가 불리해질까 스스로 일을 처리하고자 했는데(먼저 말 안듣고 일을 저지른거긴 한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멋지게 죽더라구요.

남부의 여왕 시즌4 6

포테가 민간신앙?같은걸로 테레사를 지키려고하는데,
의식을 집행하는 여자가 "그녀는 보호를 원하는게 아니라 그녀가 원하는 건 심판이다"라고 말하는데,
전 이 대사가 테레사를 한번에 설명한 대사라고 생각해요.
늘 원치않는 일을 하고 지치고 .. 왜저러나 하는데.. 복수도 욕망도 아닌 '심판'..ㄷㄷ.. 지렸다는 표현을 이럴때 쓰죠?ㅎㅎ

그리고 이 장면에서
테레사가 에디라는 새남친과 .. 전에 없는 아주 공격적인 베드신을 펼치는 장면이
짧게짧게 번갈아가며 나오는데..와..연출이 후덜덜합니다!!

또 좋았던게
영어 속에 에스파냐어도 간간히 꽤 섞여 나오는데 그게 새롭고 좋아요^^영어 대 홍수속에 ㅎㅎ
에스파냐어 맞..맞겠죠?ㅎㅎ

소설이 원작이에요^^

니모평 ★★★
시즌1을 극복하면 재미가 더해진다. 마약유통의 내용은 고구마스러움
배신과 배신을 시즌2에서 졸업하고 나면, 세력 싸움같은게 들어가서 딜하는 것이 흥미로움, 주변 캐릭터들이 멋있어 이야기에 매력을 더함.

알리시 브라가, 베로니카 팔콘, 저스티나 마차도, 피터 개디오, 헴키 마데라, 제라도 타라세나


포테역 - 햄키 마데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emky/
남부의 여왕 사진도 많고 ㅎㅎ 일상도 있는데 귀여우심..

제임스역 - 피터 가디오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etergad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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