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맨인더다크

QQ(Qoo Quotient) 2.0 / 10.0
한줄평 - 소재가 하드캐리한 영화. 재탕X. 킬링타임용으로도 안볼 것 같음.

포스터

스포주의

이 소재로 어떻게 이렇게 밖에... 아쉬움이 가득하다.
연출, 캐릭터... 그래도 사운드는 괜찮았다.

절레절레...

일단 가장 극혐하는 설득력 없는 캐릭터.
점수의 반을 날렸다. 여러 부분에서 알 수 없을 만큼의 멍충한 판단과 행동을 한다.
어렵게 도망치던 중 탈출을 눈앞에 두고 갇혀있던 사람을 굳이굳이 구하겠다고 한다. 남자 동료는 일단 나가서 경찰을 불러 저 여자를 구하자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여자를 구하겠다며 하다가 결국 갇힌 여자가 죽는다. 하아... 발암.
그것말고도 차에 강아지를 가두고 차 밖으로 안나오고 굳이굳이 강아지와 차 안에서 싸운다거나.
미친듯이 도망가냐할때 숨을 고른다거나.
'영화니까 이해해'와는 논외의 문제들인 듯.

연출도 아쉽다. 더 스릴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구도와 연출이 가능했을 것 같다.

무셥...

왜 출연하신 걸까?!

전직 군인 캐릭터의 연기력이 좋았는데, 나머지는 다 그냥..(말잇못)

쉽지 않은 그 장님

맨인더다크2가 나왔길래 1이 얼마나 잘만들었으면 싶어 봤는데, 소재가 너무 좋은데 나머지가 모두 아쉬운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