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자질하는 심장1 [Book] 고자질 하는 심장 - 포 고자질하는 심장 - 포 2020. 9. 8 완독 노인을 죽이고 경찰에 자백한 남자. 나는 이야기가 단순한 살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느꼈다. 책은 매우 간결하지만 공포에 사로잡힌 이야기의 구성은 강렬했다. 노인은 남자의 '공포' 그 자체고 경찰은 그의 '불안'이었다. 남자는 처음에 공포를 누를 계획을 하고 실제로 스스로 공포를 통제하게 되지만, 그를 찾아온 '불안'에 통제했다고 생각했던 공포는 다시 살아나며, 오히려 더 크게 그를 지배해 버린다. 우리는 '공포'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불안'을 어떻게 통제해야 할까? '불안'에 마구 뛰는 심장은 '공포'를 불러온다. '공포'를 이야기의 처음의 시작처럼 이웃 노인 돌보듯 함께 받아들이고 가야 할까? 이 책 어딘가에서 '공포'에 대한 해답이 있을 것 같은데.. 2020. 9.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