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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3

더 원 THE ONE 더 원 - 존 마스 - 2021.3.20 DNA로 사랑을 찾는 기발한 소재의 이야기이다. 첫날 책을 읽고 굉장히 혹했다. 쓸데없는 감정 소모 없이 매우 심플한 방법으로 평생의 반쪽을 찾는다.(그것도 매우 절대적인) 요즘의 데이트 앱 보다는 확실한 신뢰성을 가진 획기적인 매칭 시스템으로 마치, 알약으로 허기를 해결하고 싶다는 맥락과 같은 편리함 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찝찝함은 뭘까? 알약으로 허기를 채웠을때, 우리는 먹는 행위 자체에 대한 즐거움을 얻을 수 없게 된다. 이 DNA 사랑도 그럴 것이다. 글을 읽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찝찝함과 이 시스템에 대한 '인간적 결함'에 대한 의구심이 조금씩 피어난다. 결국 구애와 경재에 대한 노력이 필요 없어져 버린다. 편하면서도 낭만이 없다. 이 책에서.. 2021. 3. 22.
[Book] 우아한 거짓말 - 김려령 우아한 거짓말 김려령 옛날에 써놓은 리뷰를 보니, 저의 지금의 가치관이 생각보다 더 오래전에 성립된걸 알게 되어 새삼 새롭네요.^^; 7년 전에 저런생각을 했다니... 2014년 3월 20일에 작성된 리뷰입니다. 영화로 나와서 흥미를 갖고 전자책으로 다운해서 2틀만에 버스오가며 다 봤다. 내가 주변사람들에게서 놓친게있지않을까 나도 모르게 생각하면서 노심초사하며 살고있던거 같다. 힘들고 괴로운일이 있을때 나의 소중한 누군가가 모든걸 등지지 않을까 하며... 이 이야기는 그런 이야기를 다뤘다. 조금더 눈치챘더라면. 어쩌면 우리는 알면서 방관하고 외면하고싶었던 건 아닐까? 요즘 사람들 마음엔 욕심이 과열되어있다. 여유가 필요할 것 같다. 남한테 보이는게 급급해서 이기적인 행동을 서심치 않고 한다. 자기가 바보.. 2020. 10. 7.
[Book] RUN! RUN! RUN! - 카츠라 노조미 RUN! RUN! RUN! 카츠라 노조미 이 책을 꼭 소개하고 싶은데 리뷰해놨던 블로그를 못찾다가 오늘에서야 찾아서 올려봅니다. 2010년 6월 27일에 저장된 글 입니다. '내 심장마저 RUN!RUN!RUN!하게 만드는 책' 가끔 영화나 소설을 보면, 목안이 뜨거울 만큼 감동이 밀려올 때가 있다. 일본 소설은 차분하고 잔잔해서 그런 감정을 느끼기 힘들다. 하지만 런런런은 목안에 뜨거운 것이 꽉 막힌듯했다. 나의 마음까지 벅차 오르게 만들었다. 역시 주인공의 성장을 주제로 한 것들은 이런 감동이 매우 좋다. 여태까지 내가 목표로하고 꿈꿔온 일에 대해 방황을 하고 있는 지금 현재의 나와 비슷한상황을 그리고 있어서 조금 많은 생각을 하며 읽게 된 책이다. 유우의 방황, 그리고 선택... 주인공 유우는 후에 ..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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