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패들턴

오늘은 패들턴이라는 넷플릭스 영화를 소개해드릴까해요!

 

마크 듀플라스, 레이 로마노 배우의 

미국영화 입니다. 코미디로 분류되어 있는데.. "다크"가 앞에 붙었네요.

 

넷플릭스 소개 글이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중년의 사내. 남은 시간이 길지 않은 그가 친구에게 특별한 부탁을 한다. 떠나려는 남자와 붙들고 싶은 남자, 두 사내의 기묘한 여행이 시작된다"

이렇게 되어 있어서 조금 유쾌하게 그린 감동스토리라고 생각하고 보게 되었어요.

아래윗집 이웃으로 만나 절친이 된 두사람. 저녁엔 피자도 먹고 항상 무협영화를 즐긴다

같이 개발하고 즐기는 운동 패들턴

근데 오히려 잔잔하고 코믹도 있으면서도 

눈물을 쥐어짜내지 않으면서도 감정선이 너무 잘 살아서.. 너무 좋았어요.

실제로 절친이 말기암진단을 받았다면 저도 엔디처럼 행동했을 것 같아요.

 

첨엔 눈치보다가 점점 친구의 죽음을 막고 싶어하고..

나중에는 친구 곁에서 손을 잡아주는..ㅠㅠ 크흡..

 

마이클 자신도 어리둥절했을꺼에요.

완벽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죽음을 준비했을 것 같아요.

마지막에 선택한 죽음에서 그제서야 진짜 죽음을 마주한것 같았어요.

 

격정적으로 표현되지 않던 감정들이

어리둥절하게 흐른 시간들의 마지막에 폭발하는 것 같아요.

 

여러부우우우운들 꼭 시간되시면 봐주시고 곱씹어보시길 추천드려요!!

IMDb 7.2

RT 88%

Meta 70

 

 

 

 

 

 

 

패들턴 보러가기

www.netflix.com/title/80224060

패들턴 | Netflix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