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꼬꼬무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교양에서 운영하는 youtube채널 '달리'의 콘텐츠 입니다.

 

요즘 youtube에 올라오는 무료 콘텐츠들이 퀄리티도 좋고,

공중파 보다는 제약이 덜하다보니 형식도 자연스럽고 재밌어서 보게 됩니다.

러닝 타임도 짧기도하구요 ^^ ㅎ 

 

그 중에 "꼬꼬무"라는 콘텐츠를 소개하려고해요.

출처 : sbs

 

스토리텔러들이 세명이 있습니다.

장항준 감독, 개그우먼 장도연, 아나운서 장성규.

장트리오라고 하던데 ㅎㅎ

 

세명이 자신의 지인을 초대해 마주앉아 그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인데요.

무거운 느낌보다는 "아~ 이런사건이 있었지"라는 느낌으로 듣다보면

몰랐던 비하인드 내용도 듣게됩니다.

실제로 그날에 연관된 분들의 인터뷰 내용도 들을 수 있어요.

 

가장 조회수가 높았던 "지존파"에피소드인데,

그냥 어렸을적에 일어난 일이라 "지존파"이야기만 들어봤지.. 이렇게 잔인할 줄 몰랐네요...

youtu.be/DGt5LkiBwi8

 

흥미롭기도 하고, 묻혀진 이야기도 다시 꺼내 듣기도 합니다.

마냥 자극스럽고 뇌가 피폐해지는 느낌은 없어요.

담당 PD님이 "이 이야기가 오늘의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지"라는 기준으로 선정을 하신다고해요.

이야기를 듣다보면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이야기들이 꽤 들리는 것 같아요.

오늘날에도 변함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라.. 씁쓸하더라구요.

 

지금 시즌1은 끝났고,

곧 시즌2가 시작된다고 하니 다들 한번 정주행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시즌1 종료!

youtu.be/rrfBaIxrE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