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대시&릴리

오늘, 아니 어제였나요? 오픈된 대시&릴리

저는 아직 1화밖에 보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이 겨울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서

어서 추천해드리려고 왔습니다.

1화만 보고 추천드리기엔 성급할 수도 있지만...

 

좀 억지스러운 설정도 있는 것 같지만

하이틴 스쿨 드라마의 오글 정도의 느낌이랄까요?ㅎㅎ

스쿨이 아니다 뿐이지..

 

다이어리를 통해 소통하고

책을 통해서 주고받는 메시지는 아날로그의 절정이면서도

낭만스럽네요.

대시 역의 오스틴 에이브람스 배우의 연기는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정말 괜찮네요.

 

지난번에 포스팅하면서 큰 기대는 안 했었는데..!! 이 배우 좋네요 ^^크리스마스랑 왠지 잘 어울리는 분위기!! 분위기까지 연기하다니!!!(?!)

hikimnimo.tistory.com/100

[Netflix 그 배우] 대시&릴리 - 오스틴 에이브럼스

 

1화 내내 대시가 극을 끌고 갑니다. 내레이션으로 릴리가 나오죠 ㅎ

마치 퀴즈를 풀며 힌트를 얻어 미션을 수행하듯.. 신종 아바타랄까요..

미션을 수행하는 놈도 신기하기도 하고 ㅎㅎ 그렇네요.

그래도 내가 하지 않는 엉뚱한 일을 타인의 아이디어로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Q&A 노트를 종이가 아닌 1:1 채팅으로 푸는 느낌이랄까요?ㅎㅎ

릴리!! 마스크도 그렇고 매력적인 배우네요 ㅎ

서로의 정체를 궁금해하게 되는데, 

마치 우리 펜팔 하거나 소개팅 전 카카오톡으로만 글을 주고받던 상대를 직접 만나게 될 때

깨지는 환상 때문에 조금 조심스러운 둘입니다.

 

통통 튀는 퀴즈를 내는 주인공 릴리는 미도리 프란시스 배우가 연기했는데요!

포스터보다 영상 속에서 더 매력적인 배우네요

hikimnimo.tistory.com/99

[Netflix 그 배우] 대시&릴리 - 미도리 프란시스, 미도리 프랜시스

글이 정말 매력을 배가 시키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글을 먼저 주고받지 말고

얼굴을 본 다음에 글을 주고받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먼저 글을 주고받는다면 서로 만나지 않는 게.............. 하하하하 서로의 판타지를 지켜준다고 봐요.(상상은 자유니까)

 

장소가 온통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해요~ 

 

 

시기가 크리스마스다 보니 정말 화면만 봐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요...

코로나 19로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이시라면 이 드라마를 정주행 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

 

크리스마스+아기자기

 

니모 평은 완주하고 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