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인간수업

인간수업

Extracurricular (2020)

한국 드라마
김동희, 정다빈, 박주현, 남윤수, 최민수, 김여진, 박혁권 출연.
지한새, 김진민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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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청소년들에 대해서 드러나지 않지만 우리 모두 어렴풋이 알고 있을 것들을
극단적으로 드러내 보여준 드라마이다.

(사실.. 학교를 졸업해서 어느 정도까지 인지 모르겠는데.. 지금은 이 정도로 학교가 망가졌을까? 뉴스에서 간간히 막장을 듣기는 하지만)

매우 평범한 문제(?)없는 소년이 매우 평범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

이것부터가 우리에게 뒤통수를 치는 느낌이랄까?.. 현재 사람들의 이면을 의심하도록 만드는 장치인것 같다.

"평범해 보인다고 그 친구를 평범히 보지 마시오!"라는 주의의 메세지.

 

이 드라마에서 굉장히 신기한 점은
나도 모르는 세에 범죄를 저지르는 소년의 편에 서서 응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뿐만이 아니라 이것을 본 누구나가 그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김동희 배우의 연기에 대해서는 약간의 어색함과
불편함을 조금 갖고 있었던 배우인데
인간 수업을 통해서 김동희 배우를 다시 보게 되었다.
출연한 배우 모두가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아 최근에 기태역의 남윤수 배우가 엄청 주목 받고 있다. 

처음 인간수업 나왔을때는 박주현 배우가 엄청 주목받았는데, 예능에서 남윤수 배우 나오는거 보니

상당한 매력 부자 같아서 조만간 포스팅 할 계획이다! 포스팅 했다! 아래 링크~)

https://hikimnimo.tistory.com/20

[Netflix 그 배우] 인간수업 - 남윤수

 

나는 교육에 대해 전문지식은 없지만 관심은 갖고 있다. 
모든 문제를 고치려면 교육이 먼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블로그에도 한번 포스팅해보고 싶은 주제였는데 
<인간수업> 콘텐츠를 리뷰하며 한번 더 우리 교육의 '지금'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 봐야 할 것이라고 느꼈다.

 

 

그 교육을 집행하고 아이를 돌보는 어른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인간수업>내에서 나오는 아이들의 부모들은 제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또르르..

너무 재밌어서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외국인 친구에게 추천해줬는데
이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교육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 
물어봤어야 하는데(하하..)
콘텐츠에 몰입한 나머지 
우리는 범죄자를 응원하는 우리에 대해
그리고 극중 최민수 배우가 맡은 캐릭터가 살아있다고 예상하는 짐작과 시즌 2가 나올 것이라며 기다리는 대화를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떠들었다.

만약 시즌2가 나온다면,
기존의 <인간수업>콘텐츠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파격적 소재와
소년의 성장에서 어떻게 더 변화하고 나아갈지 기대해본다.

 

 

It's a drama that showed problems about teenagers in Korea.
I don't know if the school has problems to this extent after graduating from school, but I heard similar stories through the news.

It seems to be a device that makes people doubt the other side of the story.

Caution Message : Don't think the ordinary looking friend next to you is normal.

What's really interesting about this drama is that

He is standing on the side of a boy who commits a crime when he doesn't even know himself.

I felt a little awkward about Kim Dong-hee's acting. 
He was an actor who was a little uncomfortable. 
I saw actor Kim Dong-hee again through "Extracurricular".

I think all the actors who appeared showed great performances.

Reviewing the contents of <Extracurricular>, we will once again talk about the "now" of our education.  
I felt that I would have to think deeply again.
I also came to think about the role of an adult in administering the education and taking care of children.
Parents of children in <Extracurricular> are not doing their part at all.
A child is a mirror of his parents.

It was so fun that I recommended it to a foreign friend who likes Korean culture. 
"What did you think about education in Korea through this content? "
I forgot I should have asked.

In addition, Choi Min-soo's character in the drama is expected to be alive, and he talked about waiting for season 2.

If Season 2 comes out, 
We look forward to seeing how the existing "Extracurricular" content will change and move further from the unconventional materials and the boy's growth that have been popular.

 

반에서 외떨어진 외톨이 주인공 오지수

완벽해 보이지만 그만큼 완벽히 결여된 배규리

학교에서는 위지만, 먹이사슬의 최하점 서민희

서민희의 남자친구, 나쁜남자 기태 .. 남윤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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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수업 보러가기

www.netflix.com/title/80990668

인간수업 | Netflix 공식 사이트

 

인간수업을 리뷰하다 보니

얼마 전에 본 바람을 길들인 풍차 소년이 매우 생각나서 그 리뷰도 아래에 링크 걸어본다.

바람을 길들인 풍차 소년 리뷰보기

hikimnimo.tistory.com/14

[Netflix]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