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라이프

<라이프>라는 이름의 영화가 꽤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데인 드한,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라이프>입니다.

 

배우 '제임스 딘'의 이야기예요.

'제임스 딘'의 무명시절 그를 촬영하겠다고 나선 사진작가와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실화예요.

제임스 딘의 반짝이는 무언가를 확신하고 그의 촬영을 밀어붙이죠.

그런 그와 친구가 되려고 하는 제임스 딘.. 둘은 친구가 되었다고 저는 생각해요.

 

서로 다른 부족한 부분들을 존중했다고 생각해요.

'제임스 딘'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데인 드한이 연기한 제임스 딘은 그냥 제임스 딘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의 데인 드한이 아닌 발음과 말투부터 시작해서 싹 바꿨죠.

멋진 배우입니다.

그를 좋아해서 여러 작품을 보았지만 뭐랄까요.

재능 있고 성실한 배우라고 생각해요.

 

이 영화에서도 사실.. 하드 캐리는 데인 드한의 제임스 딘 연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제가 어렴풋이 매체를 통해서 알던 제임스 딘과 데인 드한의 이미지는 맞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오... 근데 제 우려였네요.

 

로버트 패틴슨도 이전의 연기력보다 훨씬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어요.

 

제임스 딘의 팬이시거나 이 배우들의 팬이시라면 보실만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저는 그냥 잔잔하니 보기 좋았는데.. 이 영화가 저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거나 메시지를 주지는 못했네요^^

 

데인 드한 팬심으로 데인 드한의 연기를 감상하며 봤네요.

자유 분방한 제임스 딘, 

외로운 영혼 제임스 딘

그런 제임스 딘의 여러면을 촬영중인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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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 왓챠

 

 

니모 지수 ★★☆☆☆ 데인 드한, 로버트 패틴슨, 제임스 딘의 팬이 아니라면 흥미를 느끼기 어려울 것 같음! ※ 매우 주관적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