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자마자 제가 찜해두었던 <브리저튼>을 소개하려고 해요^^
사실 귀족 영국 영어란 어떤 것일까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브리저튼>을 추천하더라구요!
그래서 찜해뒀던 <브리저튼>을 열어서 보게 되었는데,
시대극을 잘 안보다보니 찜해놓고 선뜻 손이 안가던 작품이었긴했는데.
봤더니 몰입도가 상당합니다.
저 시대의 여자들이 어떤 꿈을 가지고 살았는지
허리를 졸라매는 코르셋이 갑갑한 시대상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익명 작가 레이디 휘슬다운의 소식지가 마을 소식을 좌지우지하는...
그 마을 소식지를 경멸(?)한 덕분에
남주와 여주가 사귀는 척을 하게 되고 결국 사랑에 빠지는..
시간대만 옛날이지 자주 보던 로맨스 소재죠? 계약 연애 ㅎㅎ
근데 참 잘 풀어낸거 같아요.
보면서 흥미진진합니다.
주변 인물들도 그래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아요.
뭣보다 주인공들이 밝아서 좋네요 ^^
여주인공 다프네 브리저튼을 맡은 피비 디네버는 키이라 나이틀리의 청순시절과 나탈리 포트만의 모습이 슬쩍 떠올랐어요.
1등 신부감 다운 미모입니다~
남주 샤먼 공작역의 레지 장 페이지 배우도 멋지네요!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이 생각났어요 ㅠㅠ
전 여기서 제일 좋은 역할이
브리저튼가의 둘째딸 자유로운 똑순이 엘로이즈와
페더링턴가의 막내딸 독서광 똑순이 페넬로페가 좋았어요 ㅎ
둘의 케미도 좋습니다!
브리저튼 보러가기
www.netflix.com/title/81044587
브리저튼 | Netflix 공식 사이트
진실한 애정과 끈끈한 유대로 맺어진 브리저튼 가문의 8남매. 그들이 런던의 상류사회에서 사랑과 행복을 향한 여정을 떠난다. 줄리아 퀸의 베스트셀러 소설 시리즈 원작.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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