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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의 콘텐츠 리뷰/덕구의 콘텐츠 리뷰

[Movie]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by 김덕구입니다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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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과의 조화

 

네이버 공식 소개글

"스파이더맨 VS 스파이더맨?! 여러 성장통을 겪으며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된 ‘마일스 모랄레스’. 그 앞에 다른 평행세계의 스파이더우먼 ‘그웬’이 다시 나타난다. 모든 차원의 멀티버스 속 스파이더맨들을 만나게 되지만, 질서에 대한 신념이 부딪히며 예상치 못한 균열이 생기는데… 상상 그 이상을 넘어서는 멀티버스의 세계가 열린다!"

 

지리죠.. 멋지네요

보자마자 작성한 내 소감

스파이더맨 스타일리시한 음악, 불필요한 연출 컷들, 세련되보일 수도 있었으나 그런 것 때문에 세련되려고 노력하는 것 처럼 보이는 아쉬움이 든다.

아트컨셉이 미쳤다. 버무려지려나 할 것 같은 아트 컨셉들이 혼합되어 사용되었다. 아마 이부분에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 것인지도 모르겠다. 인력들 갈려나갔겠다 싶은 퀄리티였다.

 

스토리의 아쉬움이 제일 크다.

스토리 역시 뻔하디 뻔한 식상함 이제 히어로물도 새로움을 꽤해야할 때가 아닐까? 어린 친구들한텐 신선했으려나?

중고딩 남학생들이 영화관을 거의 채우고 있었는데, 끝나고 나오자마자 좋았다고 우루루 평을 쏟았다.

 

박진감에 못미치는 연출... 연출이 제일 아깝다. 아쉬움이 아니고 안타까움..ㅠㅠ 
화려한 볼거리에 잘어울리는 사운드임에도 불구하고 루즈하게 만드는 연출이 아쉽다.
불필요한 장면들이 많았던 것 같다. 턴테이블이 돌아갈 때 샌드백에 묶인 사람 발로 오버랩되어 돌아간다거나 하는 무의미한 연출.

창작자의 욕심이지 않았나 싶다. 이런 장면들로 영화가 루즈해지는 구나 해서 나도 작업할 때 아무리 이쁘고 잘만들어도 불필요하면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액션!!! 이정도 밖에 안되었나 ㅠㅠ 연출이 시원하게 액션을 못뽑은거 같다. 다 연출이 아깝네.

보면서 체인소맨이 생각났다. 애니메이션 중엔, 아니 통틀어서 체인소맨의 액션이 최고 인듯. 정말 시원하게 잘만든거 같다.

시원시원한 액션이 매력이었던 스파이더맨 ㅠㅠ 끄앙... 아까워.. 도르마무나 봐야겠다.

 

 

한줄 소감

아트때문에 한 번 찾아볼만하겠지만,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 다시보는 일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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