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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의 콘텐츠 리뷰/덕구의 콘텐츠 리뷰

[Movie] 이너프 세드 Enough Said

by 김덕구입니다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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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프 세드 Enough said

토마토 지수 95%의 작품입니다.

15세 관람가고 93분 러닝타임에 2013년에 개봉된 작품이에요.

 

" 40대 이혼녀 에바와 이혼남 앨버트의 일과 사랑, 가족들의 이상을 그린 영화"라는 소개로 되어있네요.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배우와 제임스 갠돌 피니 배우가 주연이었는데

제임스 갠돌 피니는 작품이 개봉하던 해에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해서 충격을 주었죠.

사랑스러운 뚱보, 그의 눈웃음을 기억해봅니다.

 

 

저는 이 영화를 2014년 2월에 작성하였네요! 그때 리뷰를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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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도 전혀 없어서 사전 내용 없이 우연찮게 보게 된 영화인데, 보석 같은 영화다.

나이가 들어도 사랑은 사랑이다.

젊은이들이 화로 같은 사랑을 나눈다면, 그들은 화덕 같은 사랑이랄까?

점점 서서히 전체가 따뜻해진다.

 

여주인공은 한번 결혼의 실패를 겪고, 다시 실패하지 않으려고 더 신중해진다.

그 신중함이 오히려 그녀의 사랑에 방해가 되고 만다.

사랑하기 시작하려는 순간 그와 이혼한 전 처가 자신의 고객이 되어 그와 왜 헤어졌는지 듣게 되면서

그의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어느새 전 처처럼 그를 보기 시작한다....

 

끝내는 해피엔딩이지만 그 과정을 아직 내가 이해하기는 좀 힘들지 않나 싶다.

한번 더 보고 싶은 영화! 따뜻한 영화고 이해하고 싶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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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저 영화를 봤을 때 감정이 기억나네요.

코미디로 알고 본 영화인데, 가슴이 먹먹해졌었어요.

저는.. 결혼한 적도 이혼한 적도 없는데 어딘가에서 공감대가 있었나 봐요.

그렇다는 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영화라는 거겠죠?

 

주말 오후에 따뜻한 사랑이야기 한 편 어떠실까요?^^

 

출처 : 네이버 영화

구글 플레이 무비에서 만나보시죠

play.google.com/store/movies/details/%EC%9D%B4%EB%84%88%ED%94%84_%EC%84%B8%EB%93%9C?id=pdSu8KDvvd0

 

이너프 세드 - Google Play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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