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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발레리나 발레리나 친구인 민희의 복수를 하는 옥주의 이야기 입니다. 전종서가 전종서한 영화입니다. 제 관람 포인트는 1. 어두운 느낌이지만, 살인과 범죄와 액션이 스타일리쉬한 연출을 많이 줘서 비현실적인 느낌이라.. 킹스맨이 많이 떠오르더라구요! 2. 전종서의 눈빛 연기.. 크어... 연기 정말 잘하네요. 덜덜덜 떨리는 연기도 그렇고. 이 영화보고 났더니 전종서 배우의 다른 작품도 보고 싶어졌어요! 카리스마와 약간 광기 어린 분위기가 미챴습니닷 https://youtu.be/SpMz_UKQ2T4?si=P6sVGeFgplvCkUHB 2023. 11. 10.
[Movie]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기대기대 대박 기대작 이었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를 보고왔습니다. 지브리의 그 낭낭한 감성이 있어서 너무 좋아용. 특히 실내 배경 작화가 미쳤습니다요!! 초반부는 보다가 조류공포증 생기는 줄 알았어요. 왜가리 덜덜.. 며칠전에 영화보고 난 바로 그날 쓴 글 그대로.. 적어보겠습니다! "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를 보는 내내 생각해 봤지만, 모르겠다. 음.. 주인공의 성장, 자기안의 세계에서 자신의 탑을 단단히 세우는 것, 뭐 그런 이야기 였을까? 자신의 세계는 정의하기(탑 쌓기) 나름이며 무너지고 바뀌는 세계에 아쉬워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주인공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안그래도 불안정했던 주인고으이 세계에 이모가 어머니의 자리를 차지하고, 거주지를 옮기며 주인공의 세계는 더 불안정해졌고, 그 극한의 .. 2023. 10. 31.
[Drama] 거래 오.. 기대작이었는데 재밌네요!! 오랜만에 본 유승호 배우도 봐서 반가웠네요. 첨엔 어? 유승호 연기 왜이렇게 어색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제가 알던 그 연기력이 나오더라구요! 총 8화입니다. wavve오리지널 작품으로, 을 기다리는 저로써는 비슷한 결의 라는 작품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갓 사회에 발을 들인 요즘의 20대 젊은이들의 면면들이지 않을까 싶어요. 불법도박으로 빚을 떠안은 이준성(유승호), 좋은 대학교에 갔지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송재효(김동휘), 돈만 많고 사람과 마음을 못터놓고 산듯한, 우정 고픈 박민우(유수빈),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중인 열등감을 갖고 있는 차수안(이주영) 돈을 위해,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과열된 요즘 사회가 낳은 괴물들이 많아 잔인한 범죄.. 2023. 10. 31.
[Movie] 크리에이터 오랜만에 개봉한 SF대작! 크리에이터를 보고 왔습니다. 광고글에 와 비슷하다고 봤던 거 같은데, 저는 보는 내내 영화 를 떠올렸습니다! 일단, 배경은 엄청 잘 만들었어요! 초반부에 지루했던 영화가 음악 쫙 깔리니 좀 살아나던데 엔딩크레딧에 보니 역시 한스 짐머님이 만드셨더라고요! 스토리는 어... 음... 클리셰 범벅이라고 할 수도 있겠는데 초반부에 뱉은 말들이 후반부에 회수되는 경우가 많아서 고런 재미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영화보다 소설로 읽었다면 재밌게 보았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인공(존 데이비드 워싱턴) 연기가 제일 에러였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와타나베 켄.. 일본 배우만 제대로 연기한 영화같습니다. 뭐죵.. 다른 거에 돈 엄청 발랐는데, 캐스팅은 어찌 된 건지 영 아쉬웠.. 2023. 10. 6.
[Movie] 버블 "하늘에서 거품이 내리며 중력이 망가지고 폐허가 된 도쿄. 이곳에서 특별한 재능을 가진 소년과 신비한 소녀가 운명처럼 만난다." 넷플릭스 소개 글 러닝타임 1시간 40분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진격의 거인 제작 스튜디오와 진격의 거인의 아라키 테츠로 님이 감독을 맡아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진격의 거인 재미나게 본 사람으로써, 아쉬움이ㅠㅠ ) 음... 배경이 지렸네요. 근데 투머치투머치 힘이 잔뜩 들어가있어요... 뭐든 강약 조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시선을 사로잡은 애니입니다. 배경작화만 보고 이 애니를 픽하긴 했습니다! 캐릭터는 제 취향의 그림체는 아니에요 ㅠㅠ 눈과 눈 사이가 너무 멀어용(개취) 지구가 망가지고 생계나 약탈 이런것이 팽배해질 수 있는데, 파쿠르 스포츠를 통해 정당.. 2023. 9. 22.
[Movie] 오펜하이머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이 우~~~ 연히 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 작품이더라구요. 사실 감독이름 잘 몰랐는데, 인셉션과 인터스텔라로 감독님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음악입니다. 넵, 한스 짐머 음악감독님이 작업하시죠 ㅎㅎ 이번 오펜하이머 역시 음악, 사운드... 커헣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가 끝나기 전에 나가시는 분도 계시고, 영화가 끝난 후 몇 번이나 졸았다는 분도 계실 만큼 내용이 다이나믹하진 않습니다.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이 처음으로 누군가의 일생을 그린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SF적 이야기들을 일전에 연속으로 만들어온 놀란 감독이라 이번영화 역시 과학적 이야기에 치중되었을 거라 생각되었지만, 과학의 그다음을 그려낸 것 같습니다. 그.. 2023. 9. 1.
[Drama] D.P. 시즌2 시즌1의 흥행에 힘입어 시즌2로 DP가 돌아왔습니다! 모든 리뷰가 개인적인 의견을 담았지만, 이번엔 좀 조심스럽네요. 읽기 불편하시면 스킵하셔도 괜찮습니다 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전 시즌에 비해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그래도 6화까지 안 멈추고 봤네요. 이전 시즌은 준호(정해인 역)의 성장이야기로 배경의 특수함과 D.P.라는 생소한 역할 덕에 흥미롭게 보았다면, 이번 시즌은.... 드라마면에서는 재미가 떨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1. 입체적이지 못한 캐릭터 : 선과 악을 분명하게 그어놓아 유치한 느낌이 드는 듯 2. 캐릭터의 현실성이 떨어지는 듯 : 실제를 잘 모르긴 하나 하극상이 난무하고, 일개 병사가 이렇게 상관말 무시하고 설쳐도 되는지, 또한 박 중사(김성균 역) 역시 너무 설친다.. 저게 가.. 2023. 8. 3.
[Movie] 엘리멘탈 기대감이 없었습니다! 스파이더맨 덕분인지 허허... 요즘 뭘 봐도 크게 감흥이 없어서, 사실보다 졸까 걱정했습니다만! 끝난 게 아쉬울 정도로... 근래에 본 로맨스물 중에 최고였습니다 애니의 장점인 진부한 이야기도 진부해보이지 않을 수 있는 상상력에 기반한 요소들을 매우 매우 흥미롭게 잘 배치했습니다. 웨이드라는 캐릭터가 상당히 매력있더라구요. 여느 애니메이션의 멋진 왕자님이 아닌 유약해 보이지만 올곧은 마음씨의 캐릭터여습니다.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모두 개성 있고, 매력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상 속의 세계관이다 보니 특성, 속성 같은 게 재밌어서 지루할 틈이 없더라고요! 색상을 너무 예쁘게 잘 썼는데, 특히 물의 도시가.. 워후.. 아마 적어도 1탕 정도는 해볼 것 같네요. 그 픽사의 피터 손 감독의 .. 2023. 7. 27.
[Ani] 체인소맨 와우~ 이걸 왜 이제 만났을까 싶을 만큼 충격꽈 쇼킹(응? 그게 그거..)을 느꼈던 애니입니다. 요즘 핫했던 귀멸의 칼날.. 이런것들 보면서 감흥이 없었거든요.. 옛 애니에 대한 노스텔지아가 남은 자! 새것을 거부하는 자!! 아 근데, 정말 체인소맨 보고 요즘 애니에 대한 극찬을 시작했습니다. 자꾸 스파이더맨이랑 비교하게 되네요. 애니 스파이더맨 말고, 그냥 영화 스파이더맨보면서 그 액션에서 카타르시스를 느꼈거든요.(오버해서) 체인소맨의 액션이 제 최애 액션이 되었습니다. 실사와 애니를 비교해서 그렇지만... 체인소맨 액션이 정말 미쳤어요. 비슷한 오타쿠력의 친구에게 추천해줘서 친구가 봤는데 친구는 내용은 별로 안좋아했는데, 연출이나 액션에 대해서는 좋은 평을 주더라고요! 사실 저는 NCT127 라방 보.. 2023. 7. 21.
[Ani] 좀100 :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 얼마 전에 본 스파이더맨 보다 훨씬 스타일리시하다고 느낀 애니입니다. 설렘으로 입사를 한 텐도, 회사에 기거하게 될 정도로 일일일 뿐인 회사였는데요. 집에 와도 잠만 자고 다시 출근해야 해서 집에 쓰레기만 엄청 쌓입니다(불쌍..) 회사 가기 엄청 싫어하는데, 때마침 좀비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덕분에 회사가지 않게 되어서 너무너무 즐거운 텐도. 이해가 살짝 안될 것처럼 소개해뒀는데, 회사의 괴로움을 연출한 장면들을 보다 보면 출근보다는 좀비 세상이 되어 회사에 안 가는 게 더 행복한 텐도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쓸데없는 연출 없고, 흑백의 좀비가 아닌 컬러를 이용해 다채롭게 보이는 화면들! 작화나 연출, 그리고 중요한 음악까지! 수작이라고 생각됩니다. 내용도 상당히 긍정적인? 메세지를 줘요. "하고 싶.. 2023. 7. 20.
[Movie]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네이버 공식 소개글 "스파이더맨 VS 스파이더맨?! 여러 성장통을 겪으며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된 ‘마일스 모랄레스’. 그 앞에 다른 평행세계의 스파이더우먼 ‘그웬’이 다시 나타난다. 모든 차원의 멀티버스 속 스파이더맨들을 만나게 되지만, 질서에 대한 신념이 부딪히며 예상치 못한 균열이 생기는데… 상상 그 이상을 넘어서는 멀티버스의 세계가 열린다!" 보자마자 작성한 내 소감 스파이더맨 스타일리시한 음악, 불필요한 연출 컷들, 세련되보일 수도 있었으나 그런 것 때문에 세련되려고 노력하는 것 처럼 보이는 아쉬움이 든다. 아트컨셉이 미쳤다. 버무려지려나 할 것 같은 아트 컨셉들이 혼합되어 사용되었다. 아마 이부분에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 것인지도 모르겠다. 인력들 갈려나갔겠다 싶은 퀄리티였다. 스토리의 아쉬움.. 2023. 7. 4.
[Drama] 너의 모든 것 이걸 본지도 꽤 되었네요. 포스팅을 안하긴 했는데... 시즌 4나온 소식을 듣고 기억나서 들고왔습니다!! 저는 초반에 좀 재밌게보다가 하차했었거든요. 펜 바드글리, 빅토리아 페드레티 주연이에요. "마음이 끌리는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 위험한 매력의 소유자, 집착의 끝을 보여주는 남자. 그의 소름 끼치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가 넷플릭스의 소개 문구였는데, 시즌1을 보면서 사랑이 아닌 집착과 관성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취미인거 같았어요 자극적인 취미, 사랑이 아니라. 근데 로맨스라니 하핫.. 무섭더라구요. 하하하. 사랑이라는 완전한 형태의 이름에 숨겨버린 범죄!! 그래서 보다가 하차했습니다. 이해도 안되고... 하지만 인기 시리즈인 만큼 시즌 4나오자마자 ..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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